2018. 11. 27. 23:37
슬슬 새로운 애니 정주행을 시작하려던 찰나에 엄마가 티비로 아인 실사화를 보고 있는 걸 봤다 일본 영화 별로 안 좋아하는 엄마가 재미있게 보고 있길래 재미있냐고 물어보니까 재미있다고 하길래 나도 계속 보고 있었다 언젠간 봐야지 했던 애니라 뭐 실사화부터 볼까~ 하고 영화 보고 애니 정주행을 시작했다 아니 지금까지 왜 나는 이 애니를 미루고 있었던 것인가... 심지어 진격거처럼 실사화가 똥망인 게 아니라 너무 재미있잖아!!! 보통 이런 애니는 주인공이 하나같이 다 고구마 처답답이라서 별로였는데 나가이는 캐릭터도 독특하고 나름 알아서 잘하는 성격이라서 좋다 다만 인류애를 상실했을 뿐... ^^ 솔직히 아인은 보면서 마음에 안 드는 구석도 없고 덕후몰이 할 요소도 없어서 길게 쓸 내용이 없다 그냥 애니랑 영화 비교하는 글이나 써야지 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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